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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의 증언 목차|4월3일로 총 310회 연재
▲가장 길었던 3일(37회) ①=전선과 경무대표정 ②=토요일의 심야 파티 ③=육본의 대책 ④=심야의 비상각의 ⑤∼⑦=국회의 수도사수결의 ⑧=정훈국과 KBS ⑨=대통령의 전화방송 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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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주변 여관비원…지방생들로
이날 상오10시45분쯤 동북고교에 지원한 홍영표군의 아버지 홍순옥씨(50)는 심한 근시인 홍군이 안경을 벗어놓고 시험장에 간 것을 알고 아들의 안경을 가지고 황급히 달려 왔으나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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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등이 세계의 초점
【워싱턴 23일 AP동화】「마셜·그린」 미국무성 동부「아시아」및 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972년의 세계적인 관심의 초점은 동남아에서 떠나 미·소·일·중공의 4대국이 각축을 벌일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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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중 마연명단접수|올림픽축구예선
2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「뮌헨·올림픽」축구동부예선전에 출전할 「필리핀」자유중국 「말레이지아」「팀」등의 명단이 일본「팀」에이어 모두 접수됐다. 이중 「필리핀」은 지난「메르데카」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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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부군원·중공접근 양립 못해
【워싱턴11일UPI동양】미국 「하버드」대학 동부「아시아」 연구「센터」 소장인 「존·페어벵크」교수를 비롯한 3명의 동부「아시아」전문가들은 11일 의회의 한 청문회에서 미국의 자유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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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주에 남긴 민족의 발자취|고승제 교수 『농업이민에 관한 연구』에서
만주는 오늘날 중공령으로 돼 있지만 한국과의 관계에서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는 지역이다. 고조선이래 부여·고구려·발해 등 한민족의 옛 영토일 뿐 아니라 일제시대에 한국 이민의 서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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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지지의 대세이룬 미 상원
【편집자주】미 상원외교위원회는 「닉슨」미 대통령이 중공방문선언을 하기 약2주전인 6월말 중공문제에 관해 이틀간의 청문회를 연바 있다. 공화·민주 양당위원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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닉슨 외교 그 형성 과정 속의 역관계 (1)|국무성의 약화|뉴요크·타임스 지=「테렌스·스미드」기
닉슨 미 대통령은 재임 2년 동안 주로 외교 면에서 활발한 노력을 전개했다. 2년이 지나는 동안 외교 면에 나타난 「닉슨·스타일」또한 뚜렷해졌다. 「뉴요크·타임스」는 닉슨 외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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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계 속의 시동 군국 일본-삼도 할복으로 나타난 현대일본의 고민
그것은 바로 현대의 발광이었다. 수년내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일본의 대표적 작가인 삼도유기부(45·본명 히라오까·기미따께=평강공위)가 그의 사병조직인 다에노까이(순지회)멤버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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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간첩 22명 검거
치안국은 17일 일본을 거점으로 남해·동해안·제주 등 해안취약지구에 지하당 조직을 꾀해온 대규모 무장간첩단 22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. 이날 치안국은 이 간첩단은 휴전이후 경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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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년만의 완전 개기일식
【런던6일 AFP합동】1900년이래 70년만에 나타나는 완전 개기 일식이 8일 상오 0시 4분 12초부터 상오 5시 11분 12초(한국시간)까지 「멕시코」와 미국 동남부 해안일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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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회 천8백90만원
부산시청 의옥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백광현검사는 15일하오 이사건에대한 수사를 모두 끝내고 전부산시장 김대만씨(46)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상의 수회죄로 구속기소하고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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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국실력 평가기회 비「칸루방」팀 초청 친선야구대회
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 동안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베풀어질 「필리핀」「칸루방·슈가·베런스」야구팀 초청, 한비 친선야구대회는 한비 야구수준을 저울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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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동란 휴전까지|아이젠하워 회고록「유혈의 종식」에서
전시와 평화시에 똑같이 만인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은 「아이젠하워」대통령. 특히 우리로서는 그가 한국전쟁을 휴전을 통해서 종식시켰다는 점에서 끊을수없는 인연이있다. 1일의 「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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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승|아주안보의 요새
미극동전략의 일환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미군사상 최장의 공수작전인 「포커스·레티너」가 한창인데, 이작전은 충승의 미군기지가 건재함으로써만 성공리에 수행될수 있다. 일본의 일부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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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에 참가 위해 결승전 개최 포기
【대북7일UPI동양】자유중국은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제4회 「아시아」 축구선수권대회의 결승전을 대만에서 개최하도록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정통한 소식통이 7일 말했다. 자유중국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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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염
뇌염은 이제 우리나라의 풍토병화하고 말았다. 지난 20년 동안의 통계를 보면 해마다 평균 1천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3백 명이 생명을 잃고 있다. 올해는 특히 「다수발생기」의 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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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난의 연속 천연기념물
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아오는 백조 크낙새 등 조류가 사냥꾼과 일반의 조류인식 부족에서 오는 남획, 8·15와 6·25전란 그리고 5·16후의 개간「붐」을 겪는 동안 살 곳